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홍성군은 올 여름 예상되는 폭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보호수 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천여만원을 들여 서부면 궁리의 아름다운 낙조를 연출하는 소나무(궁리 287-7 소재)를 비롯한 서부면 소재의 소나무 2주, 팽나무 1주(갈산면 행산리 311-1), 느티나무 3주(장곡면 죽전리 536-3, 구항면 청광리 544-4, 금마면 가산리 140 소재) 등 6주의 보호수에 대한 정비사업을 발주한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관내 보호수에 대한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가지치기, 지지대 및 브레싱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정비는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존가치가 있는 보호수의 정비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