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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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이 독창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북부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을 소재로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나는야 양주박사!’와 ‘와(瓦)!와! 기와!‘로 프로그램 참가인원은 5월 31일 기준 각각 405명과 720명으로 체험키트 소진 시 프로그램 진행이 종료된다.
‘나는야 양주박사!’ 프로그램은 양주의 역사, 지리, 문화에 대해 학예교육사와 학습하고 대형퍼즐을 완성하며, 초등 사회과목 ‘우리고장’ 단원과 연계학습이 이뤄져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체험비는 5천원으로 10인 단체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와(瓦)!와! 기와!‘ 는 학예교육사와 기와에 대해 학습하고 회암사지박물관의 대표유물인 토수를 소재로 체험키트(액자)를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7천원이며 개별신청 및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회암사지박물관의 독창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