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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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은대초등학교(교장 김연중)는 소규모 6학급 농촌지역에 맞는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으로 2009 개정교육과정을 실천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동아리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우리문화,역사스토리텔링탐구학습을 주제로 한 『우리랑 아띠랑』동아리가 선정되어 동아리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7월 6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우리랑 아띠랑』만의 특별한 강좌이벤트가 열렸다.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랑 아띠랑』동아리회원 13명은 우리 음악 문화스토리텔링이라는 독특한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여 다양한 우리 음악에 대한 탐구와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조필옥 선생님을 초빙하여 우리 민요와 우리 국악의 장단, 우리 민요 아리랑 익히기 등 초등학생들이 교과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은지 학생은 “우리나라 민요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고 전문적인 선생님으로부터 민요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 배운 민요를 더 연습해서 학예회 때 발표해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지도교사인 송진우는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을 경험하게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풍요로운 삶의 주인이 되기를 희망하며 본 행사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김연중 교장은 “물질만능주의와 스피드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향유했던 여유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을 확대하여 창의지성 역량을 함양하는 배움.채움.키움 은대 움트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