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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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에 걸쳐 70여회원이 참여하는 ‘공동기금 조성’을 위한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포천은 현재 한수북부의 포도 주산지로써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급격한 과수 재배면적의 증가와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 인력이 극히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알솎기, 포도봉지씌우기 등은 노동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작업이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는 작업이며,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품질이 하락하는 등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는 노동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비옷을 입고 작업을 하는 포천시 생활개선회원들의 모습에 지역의 농업인들은 큰 호응을 했고 예상외의 작업능력에 또, 한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동기금조성 행사는 8일에 노동력이 부족한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번 더 실시하며, 모인기금은 포천시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유익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