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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농요, 중국서 전통문화 뽐내
  • 문기헌01
  • 등록 2013-07-0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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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연변대학 초청, ‘제15회 한중전통음악교류회’서 이틀간 공연

결성농요.

▲ 결성농요.


 홍성군의 전통문화유산인 결성농요가 중국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뽐낸다.
 
군에 따르면 결성농요 공연단이 중국 연변대학과 한국전통음악학회가의 주최로 연변대학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 전통음악 교류회’에 초청돼, 7월 1일과 2일 양 일간 홍성결성농요소리 공연을 펼친다.
 
홍성결성농요보존회(회장 조광성)는 이번 공연에서 용신제, 모내기, 건쟁이, 뚝매기, 아시매기, 쉴참놀이, 만물, 일을 마친 후 행진, 한마당 큰놀이 등 결성농요 9마당을 선보인다.
 
홍성결성농요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태국 전통축제인 ‘라이끄라통 축제’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는 등 해외 초청공연도 꾸준히 계속되는 등 홍성 전통문화의 진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가한 결성농요보전회원 등 60명은 오는 4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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