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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 여성예비군 생겼다
  • 문기헌01
  • 등록 2013-06-28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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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이재 소대장 등 35명 선발해 지난 27일 홍주문화회관서 창설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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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여성예비군 창설식.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회 의장, 김태진 제98보병연대장 등 기관장 및 군 지휘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창설식에 앞서 홍성군과 육군 제1789부대는 지난 4월 여성예비군 창설 계획을 수립한 후 5월중에 지원자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3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여성예비군은 평시에는 지역안보 계도, 재해·재난 시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및 군 관련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전시에는 향방작계 전투근무 지원, 동원응소 독려 및 선무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창설식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가 중요한 시기에 여성예비군은 지역 향토방위에 중추적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민·관·군·경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군부대 장교 및 병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32사단 군악대, 기수단이 참석하여 여성예비군 창설을 기념하는 등 안보의식을 고조시키면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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