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잔으로 이웃 안부 챙기며 고독사 예방해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와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원),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은 반구2동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정창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순희 소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정 소장은 1973년 11월 경기도 포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76년 7월 양주로 전입, 농업인을 위해 봉사하였으며 2005년 7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동안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 생산 및 판매에 그치는 농업이 아니라 농산물가공 및 농촌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촌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양주시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고, 특히 생활개선회를 발전시켜 양주농촌여성의 역할을 증대했다.
또한, 재임기간 중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공직생활의 모범이 되어 농림부장관 2회, 농촌진흥청장 2회, 양주시장 2회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며 농민들의 눈높이에서 수많은 공적을 남겼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공직생활에 몸담아오며 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정 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그 동안의 농업 노하우를 지역에 전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재임기간동안 다방면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양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은퇴 후에도 블루오션인 농업관련 일을 하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