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산시 해미면(면장 성승경) 종합청사가 전국의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70명이 해미면 청사를 방문해 시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견학했고, 화성시 동탄2동과 인천시 송도1동도 방문했다.
26일에는 ‘충남도정모티너 1권역 워크숍’이, 다음달 2일에는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학교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같이 해미면 종합청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사적 제116인 해미읍성의 형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외관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건물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7080 옛사진전’,‘스마트 시정홍보’와 같은 해미면의 특색있는 시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미면에서는 증가하는 청사 방문객들을 위해 환영 배너와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제작하는 등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승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보니 해미면과 주민자치센터가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해미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