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의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등 군민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구석구석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홍성군 CCTV관제센터의 활약에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수도 있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그 역할을 십분 다하고 있다.
지난 18일 새벽 4시경 홍남초등학교 인근 건물 1층에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영상을 발견한 관제요원이 즉각 소방서에 신고를 해,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초기에 진화에 성공하면서 큰 피해를 모면할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약 7개월 간 운영되어 온 홍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금까지 청소년 비행 28건, 주민생활안전 관련 15건, 교통·재난 관련 10건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첨병역할을 수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비행 청소년이나 취객 등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범죄예방효과도 크다”며, 올해 하반기 어린이 안전구역 등 8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