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충남 예산으로 오세요
  • 문기헌01
  • 등록 2013-06-24 16:00:00

기사수정
  •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힐링체험까지

추사밥상.

▲ 추사밥상.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저마다 여름 피서 계획이 한창이다.
멀게는 해외, 국내로는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것이 여름 피서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휴식거리가 있는 패키지 여행 또한 여름 피서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
 
예당저수지, 덕산온천, 수덕사, 슬로시티, 예산오미 등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충남 예산을 올 여름 피서객들에게 소개해본다.
 
느림속에 더위는 사라져, 슬로시티 대흥
 
예산군은 지난 2009년 9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전세계 121번째, 국내 6번째로 지정된 느림의 고즈넉함과 여유가 가득한 고장이다. 예산대흥슬로시티의 느린꼬부랑길과, 인근의 예당관광지를 거닐며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다. 또한 슬로시티 대흥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한밤중에 서로 볏단을 날라주었다는 조선 세종 때 실존인물인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의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천년고찰 수덕사와 템플스테이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는 백제 15대 침류왕 2년(358년)에 창건한 고찰이며 국내 최고 목조 건축물로 잘 알려진 국보 제49호인 수덕사 대웅전이 있어 천년고찰 수덕사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다. 또한 수덕사에서 운영중인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선, 다도 등 불교문화 및 스님들의 절제된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수덕여관에서 고암 이응로 화백의 흔적을 찾아볼 수도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가 있는 충의사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혼이 서린 충의사는 지난 1972년 사적 제229호(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로 지정되었으며 윤봉길 의사의 영정이 봉안된 사당, 유품 등 전시관 및 기념관과 윤 의사의 생가인 광현당, 성장가인 저한당(4세 이후부터 중국 망명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내에는 윤봉길 의사의 유품 27종 51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국내외를 통해 매년 15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윤봉길 의사의 애국 혼을 체험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인공호수 예당호

지난 1962년 완공된 예당저수지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지었으며 예산군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식수 및 농업용수가 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인공담수호로 낚시터로 유명해 전국 강태공이 몰리고 있다. 예당관광지는 예산군 웅봉면 동촌리, 후사리 일원의 4만3000평 규모에 1986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등 가족단위 산책객과 친구, 연인과 함게 할 수 있는 명소다.
 
예당붕어찜 등···맛사냥에 나선 ‘예산5미’
 
어죽은 예당저수지에서 나는 붕어를 통째로 고아 국수와 쌀을 넣어 끓여낸다. 칼칼한 고추장 양념을 기본으로 고춧가루를 곁들여. 한술 뜨는 순간 모공마다 땀이 번쩍 날 정도로 매콤하다.
 
붕어찜은 시래기를 깔고 붕어를 2~3마리 올려 쪄내는 붕어찜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 웬만한 가시는 그냥 씹어 먹어도 될 만큼 부드럽고 양념 또한 매콤 달콤 해 밥을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된다.
 
삽다리 곱창은 인근 도축장에서 신선한 곱창을 공수해온 돼지곱창을 핏물을 빼고 살짝 데친 다음 양념 없이 구워먹는 곱창구이가 일품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돼지 누린내도 없어 여성들한테 인기가 많다.
 
수덕사 산채정식은 오랜 기간 동안 불자들이 드나드는 수덕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향기로운 더덕구이를 비롯해 계절별로 다양한 산채나물이 된장국과 함께 차려진다.
 
마지막으로 예산전통 소갈비는 엄선된 소고기를 전통방법으로 제조한 양념육수를 이용해 일정시간 숙성시킨 후 숯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밖에 추사밥상은 추사 김정희 선생을 통해 예산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추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상품화 사업을 통해 추사문화의 전파와 지역을 대표하는 추상상품을 만들고자 기획한 것으로 지난 해 메뉴 개발에 이어 올해 컨설팅 지원 사업을 벌인 결과 예산군내 3개 식당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조선 최고의 미식가 추사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추사밥상의 구성도 초록 한모금, 추사더덕, 바싹 불고기, 계절 생선구이, 오이죽순볶음, 젓갈, 취나물, 나박김치, 배추김치, 예산 사과칩 샐러드, 밥, 올갱이 부추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