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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 문기헌01
  • 등록 2013-06-21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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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6월 24일부터 7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인 1단계와 특별점검 기간인 2단계로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장마로 인한 고장시설에 해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하는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 홍보 및 환경오염배출업소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요청 및 대표자·환경관리인 간담회를 통해 사전계도를 실시하며,
 
2단계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민간인이 참여한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및 중점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대상은 상수원 수계의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반복위반업소 및 관리가 부실한 축사 등으로 고의·상습적 환경오염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사법 조치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3단계로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대해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 실시로 추가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군관계자는“집중호우 시 예상하지 못한 돌발적 오염사고의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발견 시 예산군 환경과(339-7511~4)나 환경오염(128)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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