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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수출로 농가소득 짭짤
  • 문기헌01
  • 등록 2013-06-2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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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생산 포장.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에서는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국화를 일본 수출을 통한 내수가격 안정화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실시하는 수출 규격품 생산 시범단지 육성 사업은 수출 기호성 국화묘 백선 외 9종을 도입해 응봉면내 13농가 1.7ha에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1차로 규격화된 스프레이 품종 10여종 3만본을 수출했고, 2차로 6월 하순에 5만본을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시된 사업을 통하여 수출규격품 생산비율이 80%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어 수출 국화 인지도 제고는 물론 수출량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국화 생산규모는 신양면, 응봉면, 오가면, 봉산면 등 총 38농가 20ha이며 주 재배품종은 스프레이(예스송, 보라미 등 50여 종), 대국(백마, 백선, 신마외 5종)이며 2004년부터 지난 해까지 817만본을 수출해 22억원의 외화수입을 올렸으며 금년 수출 목표는 100만본으로 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수출에 있어 전문적인 수출업체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개척으로 내수 출하 시 가격하락을 조절하고 수출국의 기호에 적합한 품종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지속적인 물량 확보 및 고품질 규격품 생산을 위해 시설보완 및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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