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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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18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임창열 前 경제부총리를 초청하여 의정부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살리는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공직자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언론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창열(현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IMF 경제위기 시절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및 민선2기 경기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2011년 이후 의정부시 경제 정책 고문을 맡아 의정부시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맡고 있는 의정부시 경제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나아가 일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시 관계자는 “실제 정책을 입안 · 집행하는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제마인드 향상과 정책대응 능력 강화로 경제 살리는 공무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