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컨설팅위원 7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부 주최,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교육부에서 직접 나와서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중요성과 학부모 컨설팅위원의 역할, 참여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부의 최재광 연구관은 학부모컨설팅위원들이 먼저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단위학교에 돌아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계룡 엄사초등학교 오종란 교사가 맞춤형 연수를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천안 계광중학교 김원유 교감은 학부모 참여율 제고를 통한 학교 교육력신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교양강의로 ‘포기대신 죽기 살기로’의 저자인 인천재능대학교 송진구 교수가 ‘명품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져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 이대구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부모컨설팅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충남교육 발전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