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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신입직원 공개채용
  • 최철규01
  • 등록 2013-06-1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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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오는13일부터 24일까지 2013년 하반기 신입직원 96명을 공개채용 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에 시간제 근로가능 직무를 대폭 확대했으며 정규직 일자리 나눔을 실현하는 데 비중을 높였다. 시간제 근로가능 직무란 발전소에서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기계, 전기, 화학분야를 말한다.

시간제 근로 채용대상자는 인문계 및 실업계 구분 없이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이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고등학교 내신성적, 직무능력평가, 면접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며 어학, 자격증 등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시간제 근로가능 직무로 채용된 직원은 3일 근무 후 4일의 휴무일을 갖게 된다. 직원의 휴무일 동안은 개인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이버대학, 각종 자격증 강의 수강 등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토목, 건축직군의 경우 단순한 지식 측정을 탈피하기 위해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직무능력 평가와 면접만으로 채용한다. 면접에 있어서도 학력, 어학 등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면접관에게 주어지는 자료를 대폭 축소하고 지원자의 명찰도 암호화해 역량에 따라 평가하는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보훈대상자 채용, 공인회계사, 동시통역사 등 전문인력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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