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31일 충청남도 교통연수원(공주시 금흥동) 대강의실에서 자율방범대와 엄마순찰대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안전파수꾼 선포식을 가졌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이 날, 자율방범대와 엄마순찰대의 방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랜턴·우의 등 5천600만원 상당의 장비들을 전달하고, 참석자 전원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엽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의 官 중심 치안을 넘어 민간주도의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시민 협력단체와 경찰 간 충분한 소통·공감으로, 치안유지의 동반자로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현재, 236개 조직 6,714명의 자율방범대원과 151개 조직 2,398명의 여성 자율방범대원, 2,437명의 엄마순찰대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의 열정으로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