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불필요하거나 과다하게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 rlagmlwls
  • 등록 2013-05-08 09:30:00

기사수정
서울시는 과다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시민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떨어뜨리는 불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 철거 및 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시내 전체 교통안전표지판 23만개를 대상으로 5.13(월)부터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불필요하게 과다하게 설치된 표지판을 철거, 또는 정비한다고 밝혔다. 철거나 정비 대상 교통안전표지판은 약 7만 여 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12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변경·폐지된 교통안전표지판을 철거 또는 정비하기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서 1,950개를 철거하고, 340개를 정비했다.

시는 ’12년 도로교통법 개정 당시, 손수레 통행금지·고인물튐·횡단금지·경음기 사용 등의 표지판이 변경되거나 폐지되었으나 예산 등의 이유로 순차적으로 철거 및 교체해 오던 교통안전표지판을 지난해 일제히 정비했다.

서울시는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판이 병행 설치되어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주·정차(주차) 금지를 의미하는 ‘황색실선 또는 점선’이 그어진 구간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7만 여 개를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최근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교통노면표지 설치 및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민이 도로를 이용할 때에 혼란이나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불필요하고 과다한 교통안전표지판을 철거 및 정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운전자가 주·정차 금지구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판’을 함께 설치해왔으나 이러한 병행 설치가 시민에게 정보를 과다하게 제공해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일제 정비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철거대상은 ‘황색실선’이 그어진 구간에 설치된 표지판 중에 ‘주·정차 금지 표시’만 단독으로 부착되어 있는 교통안전표지판이다.

주·정차 허용시간이나, 구간, 일자 등이 적힌 보조표지가 함께 부착되어 있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은 철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으로 서울시는 교통안전표지판가 과다하게 설치되어 시민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경찰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하기 전에 거치는 규제심의 과정에서부터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노면표시 병행 설치 등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도로에 임의로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전표지판 형태의 광고물, 규격에 맞지 않는 표지판도 함께 점검 및 제거할 계획이며 그 밖에 파손되었거나 잘못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도 파악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규제차선(가장자리 황색실선 및 점선)과 주정차(주차) 금지표지판이 병행 설치되어 도시미관의 저해는 물론 많은 표지판으로 인해 관리비용이 증가 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다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양하는 한편 최소한의 표지판으로 정보 전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을 보완하고, 시민에게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