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담배연기 없는 clean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호서대학교 학생처, 보건진료소, 공과대학 학생회와 함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소변검사 및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체험하도록 하고 한방의사로부터 금연침 시술을 받았다.
또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금연의 효과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담배연기 없는 clean 캠퍼스 만들기 금연서명운동을 펼쳤다.
한편 건강홍보관에서는 질병관리팀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에이즈, 결핵예방관련 홍보활동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직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금연실천 결심자는 200명에 달했다.
금연 결심자에 대해서는 아산시보건소와 호서대학교 보건진료소가 협력하여 금연성공을 위하여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아산시보건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호서대학교에서는 금연성공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담배연기 Zero, Clean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