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간 가상자산이 최근 급증... '범죄단지'와 무관치 않을 거란 의심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 '후이원'.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도 운영한다.국내 5대 거래소와 2023년 주고 받은 가상자산은 총 922만 원어치.그러나 지난해 송금 규모는 128억여 원, 1,400배 가까이 뛴다.캄보디아에서 104억 원 들어왔고, 캄보디아로 23억 원 나갔다.올해도 3월에서 5월 사이 거래가 막히기 전까지, 총 31억 원...
서산시 운산면 ‘여미갤러리&카페(관장 조선희)’에서는 지역 출신 정태궁 작가의‘해 달 별 꽃 나’조각전시회를 지난 8일부터 열고 있다.
벚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개심사 왕벚꽃의 화사한 자태와 구 삼화목장 벚꽃길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봄나들이길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6회재를 맞은 여미갤러리 전시회는 매번 독창적이면서도 지역 정서를 아우르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민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여미리 사람들’이라는 기획으로 마을 주민들의 빛바랜 흑백 사진을 한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진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의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운산면 여미리 일대에 향토자원을 리모델링해 문화시설로 활용하는‘여미리 신문화공간’은 생활문화센터, 토속음식점 ‘디미방’, 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어 도·농 문화교류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