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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맛집으로 가는 힐링여행
  • 김재학
  • 등록 2013-04-10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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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호 농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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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덕 고택 한상차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한 농가맛집 육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풍덕고택 농가맛집 오픈을 앞두고 지난 29일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면 외암리 풍덕고택 농가맛집 사업장에서 최종 시식회를 개최했다.
 
농가맛집은 고향의 정겨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농가에서 지역의 맛을 계승하고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하는 농촌형 외식공간사업으로 풍덕고택은 2011년 오돌개 맛집에 이어 2번째 육성한 농가 맛집이다.
 
시는 그 동안 사업비 1억2백만원을 투입 음식컨셉 및 스토리, 농가맛집 기반조성, 홈페이지(www.pungduck.co.kr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했다.
 
풍덕고택은 송악면 외암마을에 위치한 예안이씨 종가의 택호로 종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종가만의 비법과 전통이 담겨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풍덕고택에서는 기주떡, 만두, 유황돼지 수육, 부각 등으로 이루어진 한상차림과 영양밥 상차림이 기본메뉴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게 된다.
 
또 풍덕고택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아산시 1호 한옥체험민박집으로, 민박과 전통장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풍덕고택 이기원 대표는 “갓 지은 잡곡밥과 구수한 진잎국, 검소한 상차림에 반찬은 그리 많지 않아도 예안이씨 14대를 이어온 정성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맛집은 단순한 밥집이 아닌 지역식문화를 대표하고 최근 힐링(Healing)을 위한 미식여행과 농촌관광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생겨나면서 단순한 볼거리와 음식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몸과 마음의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농가맛집에서 즐거운 힐링여행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육성하여 운영 중에 있는 오돌개맛집은 누에와 뽕나무를 주제로 한 음식체험과 더불어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하여 2012년 57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서비스 향상 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산시 대표 향토음식 농가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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