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승융배)은 본청 강당에서 2013년도 충남교육사랑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년간 충남교육 전반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당부했다.
2013 충남교육사랑모니터는 도내 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인 등으로 충남(지역)교육청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해 385명으로 조직했다.
이들 모니터들은 충남교육 전반에 대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본청 각 부서의 업무 추진을 위한 설문에 참여함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교육정책의 아이디어 제공과 기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니터로 자원한 충남예술고등학교 유순식 교장은 “나의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는 생각에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주변의 교육가족과 대화의 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모니터 활동이 교육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교육활동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사랑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충남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올바른 수립과 개선, 점검으로 교육만족도 제고에 노력함은 물론 공감을 넘어 감동을 주는 충남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