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하진 시장, 전주 외지 관광객 등 유입 도심 활기 VS 차량증가 등 일부 불편사항 종합대책 및 홍보 강조
  • 김지묵01
  • 등록 2013-04-02 13:28:00

기사수정
 “전주, 사람이 많아졌다. 즐거운 비명 관련 분석 및 종합대책 필요” 
송하진 전주시장이 한옥마을 전국 명소 관광지 부상 등 ‘전주에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련 종합분석 및 대책을 지시했다.
 
 송하진 시장은 1일 민생경제조정회의에서 “전주에 외지 관광객 등 급격히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강조하고 “전주가 활기를 띠면서 ‘즐거운 비명’이 있지만, 차량증가 등 일부 불편사항이 뒤따르고 있는 점을 인식해 이를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송 시장은 “전주 1일 관광객과 내외국인 유입, 차량증가 추이, 도심 거리 활기 등 달라진 부분의 통계분석과 함께 ‘왜’ 사람들이 몰리는지에 대한 원인 등의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등의 대책과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3 전주국제영화제, 한지문화축제 준비 철저... “전주 이미지 관리”  
송 시장은 또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쳐 치러지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한지문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전주의 이미지와 관련된 사항들이 많이 보여지는 자리인 만큼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과 철두철미한 점검 시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 시장은 특히 “구도심의 소소한 정비사항을 비롯해 교통표지판과 안내표지판, 한옥마을 일대 관리, 영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등 도심 거리의 청소상태, 남부시장 주변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전주라는 도시 전체의 ‘친절?청결’ 대책 및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탄소섬유‘탠섬(TANSOME)’출시,“대한민국 탄소산업도시 전주의 역동성”강조
 송 시장은 이와 함께 “메이드 인 전주 탄소섬유 ‘탠섬(TANSOME)’이 출시됐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고 “한스타일 도시 전주가 이제 한스타일을 한 단계 뛰어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산업도시로 성장 거듭하는 출발이다”고 역설했다. 
 
 송하진 시장은 “전주는 독특하고 색깔있는 한스타일을 만들어왔다. 이제는 좀 더 역동적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향한 명실상부한 탄소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탄소산업도시 전주의 역동성과 웅비하는 전주의 힘을 또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08>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