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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항 제주뱃길 열었다
  • 박철희
  • 등록 2013-04-02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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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에서 제주도 뱃길이 열렸다.
지난 3월29일 오후 우수영항에서는 해남-제주간 쾌속선 ‘로얄스타호’ 취항식이 개최됐다.
이날 첫 취항은 574석 전 좌석이 매진되었으며, 박철환 해남군수와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탑승해 제주 뱃길체험에 나섰다.
해남군은 로얄스타호 취항을 계기로 해남관광활성화에 나설 계획으로, 여객선 탑승객에게는 해남주요관광지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씨월드 고속훼리사도 취항이벤트로 4월30일까지 해남군민에게 뱃삯 50%를 할인해주며, 당일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을 제시해도 지불한 금액만큼 요금을 할인해준다.
로얄스타호는 3천46톤급으로 여객 574명, 승용차 76대를 싣고 하루에 1번씩 해남과 제주간 쾌속선이 왕복하게 되며,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이다. 출항시간은 해남 오후2시40분, 제주 오전9시며 휴항일은 매주 수요일이다.
여객요금은 우등석 43,000, 일반석 38,000원이며 소아와 청소년, 단체는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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