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장흥군 천관산 자락에 위치한 천관산자연휴양림 일대의 동백군락에 동백꽃이 만개하며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된 붉은 동백꽃의 향연은 4월을 거쳐 5월 초순까지 천관산 일대를 물들인다고 전한다.
천관산 동백숲은 2001년에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 2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나무 천연 군락지로 한국기록인증을 받은 바 있는 명품 숲이다.
동백숲에는 이용객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데크로드와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백년 된 동백숲 밑으로 콩자개덩굴, 노루귀, 얼레지 등 각종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의 이정섭 팀장은 “동백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명품 숲 국립천관산자영휴양림을 방문하여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숲 해설가와 함께 동백왕관만들기, 동백화분만들기, 동백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