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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예술거리 활성화 위해 주민, 예술가가 뭉쳤다
  • 김지묵01
  • 등록 2013-02-2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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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예술거리추진단(단장 김신 전주시문화경제국장)이 2013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동문거리 주민, 상인, 예술가, 건물주 등이 참여한 주민 집중검토회의를 2. 21일(목) 10시부터 17시까지 총 6시간동안 개최하였다.
 
○ 이번 주민 집중검토회의는 지역주민 스스로 동문예술거리 현실에 대해 고민하여 공간 및 사업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역 주체간 지역활성화에 대한 유대감과 공감을 나누고자 한다.
 
○ 회의 참여자는 당초 주민, 상인, 예술가, 건물주 등 각 분야별로 총 30명의 지역주민을 모집하였다.
 
○ 이미 참여자 30명이 초과하여 회의의 모든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일정시간이라도 참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주민과 예술가까지 40여명에 이른다.
 
○ 앞서 동문예술거리추진단은 주민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점과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내장을 나누어 주고 동문상인회, 풍남동주민자치위원회, 동문예술거리협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많은 주민과 예술가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 이번 회의는 동문거리 일상을 촬영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문예술거리 사업 소개 및 집중검토회의 진행 배경 설명하고 5팀으로 나누어 동문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제안, 아이디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특히, 예술길 조성 및 동문예술거리 페스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반영 및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했다.
 
○ 김신 동문예술거리 추진단장은 “동문예술거리 실질적 주체들이 2013년 사업 추진 위한 사전 참여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주민 집중검토회의는 2013년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전통문화과, 281-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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