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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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는 2월부터 원격영상의료시스템을 갖춘 ‘응급환자용 구급차’를 배치하였다.
이 구급차는 1대당 2억원을 투입해 원격영상의료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갖추어져 있다. 1급 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센터에서 9주간 임상수련 과정을 수료한 전문 구급대원이 탑승하게 되며 해당 지역 핵심 의료기관은 원격영상의료시스템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를 지시하게 된다.
중환자용 구급차는 구급차 내에서 환자의 모습은 물론 심전도, 호흡, 맥박, 혈압, 체온, 혈중산소포화도, 혈당 등 기본 생체징후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원격측정(텔레메트리) 시스템을 이용해 의료진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최첨단 구급차량으로 즉 구급단계에서 화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직접 관찰 하면서 환자상태를 집중 진단할 수 있어 중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첨단의료설비가 장착되어 넓은 공간은 환자에게는 좀 더 편하고 안정된 이송과 구급요원에게는 응급처치를 보다 빠르고 능동적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이라며 “생체증후 측정정보를 실시간 전달해 양질의 서비스로 안전하게 환자들이 이송되어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