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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유치
  • 하지연01
  • 등록 2013-01-3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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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전국 그린리더, 기업 등 10,000여 명 참가
대한민국 최대 환경축제인 ‘2013년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제6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를 경기도와 치열한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2013년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는 오는 11. 1.(금) ~ 11. 3(일)까지 3일 동안 대구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시장, 전국 그린리더,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축제인 ‘2013년 전국녹색실천 전국대회’가 2,300만 그루 녹색 숲의 도시이며 환경 청정개발 선도 도시인 대구서 개최돼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제6회째로 그동안은 서울(1,2,3회), 울산(4회), 충남(5회)에서 개최됐다.

’2013년 전국녹색실천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각 시·도 그린리더는 온실가스를 일상생활에서 감축하는 환경부의 그린스타트 운동에 적극 참여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녹색생활 선도자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2013년도 그린스타트 운동을 결산하고, 각종 녹색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녹색실천 유공 우수단체 및 개인에게는 정부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대회에서 환경체험 및 환경투어를 주요 콘텐츠로 삼을 계획이다.

환경체험으로는 대회기간에 100여 개의 상설 친환경 체험부스를 엑스코 전시장에 설치해 그린리더, 시민,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그린스타트 정책과 시정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환경투어로는 악취 쓰레기 매립장을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변모시켜 연간 17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구수목원과 국내 최대 내륙 습지이자 국내 유일하게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는 달성습지를 선정해 전국 그린리더 등 관람객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실현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그 결과 2012년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제 최우수기관, 2012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우수상, 2012 지속발전가능대상 우수상, 2012년 그린터치 설치 6대 광역시 중 1위, 전국 최초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CDM 사업실시로 42억 원의 市수입 실현 등 녹색 선도도시로써 기반을 다져왔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대구시는 지난 1996년부터 녹색 푸른 숲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까지 2,3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CDM사업 및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 등 친환경 정책을 꾸준하게 시행해 왔다.”며 “2013년 전국녹색실천 전국대회에서 대구가 효율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생태 도시임을 전국 관람객에게 인식시키고, 대구가 명실상부한 환경도시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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