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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면 노인 종합복지센터 준공
  • 김성환01
  • 등록 2013-01-25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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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박우량 군수)은 군내에 증가하는 노인들의 여가활동, 취미생활 등의 종합복지 서비스제공과 노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1월 28일 오전 11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초면 노인 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2011년 4월 착공한 도초면 노인종합복지센터 및 체육시설은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237.9㎡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상 1층에 목욕장, 다목적 식당, 지상 2층은 체력단련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새로운 복지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그동안 지역 내 공중목욕탕이 없어 주민들이 목포 등 인근 육지로 나가야만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1읍면 1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 나머지 4개소(임자, 흑산, 신의, 압해) 에 대하여 104억원을 투자하여 올 상반기에 2개소(임자, 흑산)를 완공할 계획이며,
 
압해읍과 신의면 복지회관을 상반기에 착공하여 내년에 마무리하면 5기 공약사업을 완료하게 됨에 따라 군민들이 새로운 삶의 질과 행복추구를 누릴 수 있는 1004섬 신안군의 복지발전에 기틀이 마련되리라고 밝혔다.
 
현재 관내 복지회관은 2007년 안좌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개소(지도, 자은, 장산, 비금, 안좌, 하의, 도초)에 139억원을 투자하여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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