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썰매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던 추억이 떠오른다. 꽁꽁 언 손으로 얼음지치기를 하면서 입술은 새파래지고 볼딱지는 복숭아처럼 빨갛게 물들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
비료푸대 한장이면 동네언덕에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엉덩방아를 찧어가며 놀다가 깜장 고무신을 신고 덕지덕지 기웠던 양말이 어느 사이 젖어버리면 모닥불에 말리다가 또 태워서 어머니께 혼났던 사금파리 조각 같은 추억들의 파편을 하나씩 모아서 들여다보면 자그만 미소가 입가에 흐른다.
완주군 동상면에 가면 그때의 추억들을 되새겨볼 수 있는 논두렁썰매타기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