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시흥시는 2013년도 학교급식지원 사업으로 약113억원을 예산에 편성했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에는 무상급식 지원사업,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 그리고 지역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인 햇토미 차액지원사업과 친환경 로컬푸드 지원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우선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105억이 편성되어, 2012년보다 18억원이 증액되었다. 또한 2012년 지원범위가 유치원 만5세, 초등학교 전학년 및 중학교 3학년에서 금년에는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어 추진하게 된다. 인원수로는 유치원 1,839명, 초등 27,445명, 중등 11,577명 등 총 4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상급식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이념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시흥시는 2012년 8월 학교급식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대안학교및 평생교육기관인 진영초(어르신 학교)에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확대시켰으며 올해도 계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지역우수농산물(햇토미) 지원사업 예산 6억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비로 2억 5천만원이 편성되었다. 햇토미 지원사업은 2007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쌀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정부미와 햇토미 단가의 차액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등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예산도 작년 2억 1천만원에서 금년에는 2억 5천만으로 증액 편성되었다.
특히 시는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및 출하회 결성으로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내 먹거리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