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시흥시는 2013년도 학교급식지원 사업으로 약113억원을 예산에 편성했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에는 무상급식 지원사업,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 그리고 지역 우수농산물 지원사업인 햇토미 차액지원사업과 친환경 로컬푸드 지원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우선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105억이 편성되어, 2012년보다 18억원이 증액되었다. 또한 2012년 지원범위가 유치원 만5세, 초등학교 전학년 및 중학교 3학년에서 금년에는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어 추진하게 된다. 인원수로는 유치원 1,839명, 초등 27,445명, 중등 11,577명 등 총 4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상급식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이념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시흥시는 2012년 8월 학교급식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대안학교및 평생교육기관인 진영초(어르신 학교)에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확대시켰으며 올해도 계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지역우수농산물(햇토미) 지원사업 예산 6억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비로 2억 5천만원이 편성되었다. 햇토미 지원사업은 2007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쌀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정부미와 햇토미 단가의 차액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등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예산도 작년 2억 1천만원에서 금년에는 2억 5천만으로 증액 편성되었다.
특히 시는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및 출하회 결성으로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내 먹거리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