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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충남도청 대전시대 80년 마감
  • 최철규01
  • 등록 2013-01-0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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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내포신도시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대의 추억을 담은 순회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1932년 공주에서 대전으로 도청을 이전한 뒤 내년 1월 내포신도시로 옮겨가기까지 80년간 충남 도정과 민생을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내포신도시에서는 도청 개청식이 열리는 내년 3월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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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빛나는 마을(1962년)
서산군 해미면 황락리 마을이 지난 1962년 10월1일 빛나는 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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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안면교 준공(1970년)
태안읍과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인 안면교 준공식이 지난 1970년 12월21일 현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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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부락현황(1972년)’
‘당진 송악면 고대리1구 부락현황’을 살펴보면 어가가 88가구에 인구 531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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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 수확(1970년)
지난 1970년 청남면 아산리 한 농장에서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 수확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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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병원선 첫 취항(1978년)
병원선인 ‘충남호’ 진수식이 대천어항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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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장항항 개항(1964년)
지난 1964년 개항한 장항항은 당시 충남 유일의 1종항으로 면적이 110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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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백제문화제(1966년)
12회 백제문화제에서는 최초로 공주에서 부여로 성화가 봉송됐다. 또 궁녀사가 완공돼 낙성식과 함께 궁녀제가 봉행됐다. 사진은 가장행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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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도청직원 모내기 지원(1986년)
지금은 기계로 모를 심지만 예전에는 사람들 손에 의해 모내기를 했다. 1986년 도청직원들이  논산 채운면에서 모내기 지원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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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새마을 운동 마을길 넓히기(1972년)
금산군은 1963년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편입됐다. 사진은 1972년 실시된 새마을운동 중 ‘마을안길 넓히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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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신도역 개역(1969년)’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에 위치한 신도역은 지난 1969년 6월 개역됐다. 하지만 계룡시 출범과 함께 지난 2004년 사라지는 운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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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시가지(1979년)
1979년 도청에서 바라본 대전시가지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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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금강철교 개통(1933년)’
1932년 충남도청을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공주 주민들을 위해 최첨단 공법이 도입된 금강철교가 1933년 완공된다. 이전에는 배로 왕래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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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로확장(1966년)
1966년 9월1일 천안읍내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부들이 트럭에 흙을 실어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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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거북선 행렬(1963년)
1963년 충무공 탄신 418회 경축행사 때 신정호에 띄워진 거북선 행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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