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시 풍남학사 입사생 행정고시 합격자 배출
  • 김지묵01
  • 등록 2012-12-26 09:49:00

기사수정
□ 풍남학사 개관 3년만에 첫 고시합격자 배출
  ○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전주시 풍남학사가 개관 3년만에 첫 행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냈으며, 포스코, 삼성물산 등 대기업에 5명이 취업을 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 행정고시합격자 최창윤(24세)은 전라고졸업생으로 2011년에 풍남학사에 입사하여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으로 복학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사)재경전북도민회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민회에서는 2011년부터 풍남학사입사생에게 매년 5명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총 10명 10백만원을 지급하였다.
 
□ 인재양성의 요람, 전주시 풍남학사
  ○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내고장 인재양성이 전주발전의 밑거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07년에 건립취지를 발표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학생들에게 서울명문대에 진학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맑은 공기와 조용하고 편안한 안식처 같은 분위기로 교육여건에 최 적정지로 인왕산과 북학산의 산자락 자리에 현재 풍남학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지를 결정하게 되었다.
 
  ○ 매년 전주에서 1,400명이상의 학생이 서울소재 대학교에 진학을 하지만, 전라북도장학숙 입사는 매년 배정인원이 17명으로 나머지 인원은 하숙이나 자취 및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 전주시에서는 풍남학사를 건립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우수한 인재를 수용하여 전주가 교육의 메카로 인재양성에 전력을 다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2008년에 착공하여 2010년 2월에 첫 입사생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입사생 중심의 풍남학사를 운영하고자 운영 및 시설물 기능등에 대한 타시도 장학숙 벤치마킹을 통하여 용도별 효율적인 부대시설 공간배치로 내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 조성미로 ‘가족’이라는 의미 있는 공간조직을 부각시켰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식이 경쟁력의 핵심으로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다. 지역의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으로 전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잘사는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2013년 풍남학사 입사생 모집 및 선발요강 발표
  ○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2013.1.2일부터 1.31일까지 1개월간  2013년 풍남학사입사생 선발요강 공고기간을 거쳐 1.16일부터 1.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남학생45명, 여학생43명으로 총88명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소재 4년재 이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 종전과는 달리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에서 학업성적 50, 생활정도 50으로 2013년 입사생 선발기준이 변경되며, 수급자 또는 2급이상 장애인자녀(본인3급이상), 또는 국가유공자 및 자녀, 소년소녀가장,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중 택1로 가산점3점이 부여된다.
 
  ○ 서울 풍남학사 사무실 및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실을 방문접수하며, 2013. 2. 13 선발심의 후 2. 14일 선발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생교육과, 230-1842>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