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혁신 토론회.
충남도가 ‘혁신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구글(Google)’로부터 일 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권희태 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구글 아시아태평양지역 신창섭 전무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 전무는 이날 ‘구글의 혁신과 문화’를 주제로 올해 세계 ‘100대 혁신기관’으로 선정된 구글의 혁신적인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차별화된 인재 채용방식 및 성과관리, 개방된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향한 도전과 보상 등을 소개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가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 수평적이고 개방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항상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과 11월에도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 민기영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를 각각 초청, 행정혁신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