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태평양 관광 전문가, 전주로 전주로
  • 김지묵01
  • 등록 2012-12-11 13:55:00

기사수정
○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자체와 여행사, 관광단체 등 관광 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들이 유네스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 특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가입된 전주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고 등재방법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세미나와 워크숍, 공직자 연수 등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전주시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와 공동으로 TPO Tourism School 2012와 TPO Travel Trade 2012 Korea를 개최하기로 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동안 전주에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 그리고 전주한옥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관광마케팅 전문가와 여행사, 지자체 관광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지자체 관광관련 공직자 연수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분류되어 개최되는 TPO Tourism School 2012와 TPO Travel Trade 2012 - Korea는 먼저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지역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날 개막식과 세미나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광무원장이 참석해 ‘지역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와 문화관광정책’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네스코 아태지역연구소 Dr. Ron Van Oers 부원장이 유네스코에 대한 소개와 등재방법, 발전방향 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 또한 1박2일 일정으로 TPO 회원도시 관광마케팅관계자 및 한국관광공사,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여행사. 전라북도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발전을 위한 교류행사 및 상품개발 팸투어를 가질 계획이어서 전주와 전북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 뿐만 아니라 TPO Tourism School 2012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자체 공직자 연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5개국 20여개 회원도시가 모여 2박3일 동안 관광특강 및 워크숍, 현장 견학 및 체험 등을 가질 계획이다. 
 
○ 전주시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운영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2년 창설된 관광관련 국제기구로, 현재 11개국 71개 회원도시 정부, 36개 민간단체 등 총 107개 단체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도시간 관광산업 정보교환,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진흥사업, 관광분야 교육 및 인재육성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 281-504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