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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명품화“를 위한 20kg 포대사용 추진
  • 김성환01
  • 등록 2012-12-06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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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천일염 명품화”를 위하여 이달 7일 관내 천일염 유통 농협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천일염을 유통하는 농협관계자들에게 지난 11월 23일부터 시행된 소금산업진흥법과 천일염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천일염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20kg포대 정착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신안천일염 명품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생산자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신안천일염”이라는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20kg포대 사용에 참여하고 있으나 일부농협에서 30kg포대를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혼란과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농협에서 20kg 포대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신안군에서는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 차지하고 있으며 미네랄은 3배 많고 나트륨은 10%가 적어 품질이 우수하고 모든 음식 맛의 근간인 소스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생산자들과의 회의 및 교육 등을 통해 비교우위 자원인 신안천일염을 타 지역과의 차별화시킴으로써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세계 3대 명품소금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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