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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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에서는 정류장에서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s) 확대됨에 따라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하여 구축 중으로 지난달(11월)에는 부천-시흥 광역BIS 구축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안산-시흥 광역BIS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내년 6월까지 368개(설치율 52.9%) 정류장에서 BIS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버스카드잔액조회 기능과 더불어 배차간격이 긴 버스노선과 차고지 인근에서 대기 중인 버스 등에 대한 도착정보 표출방식이 세분화되는 등 버스정보안내기 기능도 개선됐다. 안내기와 정류장 시설 등에는 신속한 유지관리를 위한 민원접수 QR코드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BIS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신속하고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공공시설이므로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