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수 ‘더원’, 12월 29일 생애 첫 대형콘서트 열어
  • jjh
  • 등록 2012-11-19 13:50:00

기사수정
  • 나가수 4주연속 1위의 경이적 기록

 
18일 ‘나가수’4주 연속 1위의 초우량 보컬 더원(38)이 여세를 몰아 생애 첫 대형 콘서트를 연다.

더원은 오는 12월 29일 두차례(오후 4시, 8시) 서울 등촌동 KBS스포츠월드 1체육관(구 88체육관)에서 ‘그 남자 아시나요’를 타이틀로 감격의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더원은 지난 2009년,2010년 대학로 소극장콘서트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3천석이상 체육관 콘서트는 처음이다.

더원콘서트 ‘그남자 아시나요’는 그동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아이돌을 비롯한 가수 400명의 보컬트레이너로 자타공인 실력을 인정받았음에도 대중적으로는 잘알려져있지 않던 더원의 올인원 콘서트.

‘나가수’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만들어준 드라마<내 남자의 여자>ost ‘사랑아’를 비롯, 그동안 참여했던 드라마 ost, 그리고 자신의 발표곡, 트레이닝했던 아이돌들의 노래까지도 기대할수 있다.

더원은 18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개막제에서 또한번 관객들을 울렸다.

지난 9월 “나는 가수다”에서 3주 연속 1위로 최단기 졸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연말 “가왕전”에 진출한 더원은 이날도 애절한 감성을 쏟아부었다.

‘나가수’ 4회 출연 4회 연속 1위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기록이다.

더원은 “사랑아”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내 자신이 참 많이 아팠다….나만 아픈 줄 알았다….허나 어머니가 아프시고, 우리 가족이 아프고 그리고 돌아보니 모두가 아프고 힘들어 하더라…사랑 때문에 아프고 고단한 삶 때문에 힘들어하고 지친분들에게 그럴 땐 참지 말고 목놓아 실컷 울라는 의미에서 선곡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더원은 또 첫 단독콘서트에 대해 “그동안 닦아왔던 음악과 인생을 무대에 쏟겠다”면서 “연말을 보내며, 올한해 아팠던 일들을 나누고, 위로한후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맡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고 있다”고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