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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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대체우회도로인 시흥시 방산~하중간 도로가 16일 서해안로에서 포동(국도39호선)까지 부분개통됐다. 방산~하중간 도로는 인천 도림동에서 시흥 하중동(39호우회도로)까지 총 6.08km를 잇는 도로로 국도42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 2002년 10월 착공했으며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부분개통된 구간은 방산동(서해안로)에서 포동(국도39호선)까지 2.88km로 지난 3월과 9월 개통된 인천 도림동에서 방산동(서해로) 2.6km 구간을 포함하여 총 5.48km(왕복4차로)가 개통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국도42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국도39호선 우회도로와 연계하여 물류비용 저감 및 교통난 해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