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용)는 지난 17일 대야동주민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와 ‘희망나눔 활동을 위한 유휴지 무상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도로공사의 유휴지를 활용한「초록농장」운영을 통해 무료급식소 및 소외계층에게 농산품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희망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계수동 일대 도로공사 소유의 유휴지 1,196㎡를 사회복지사업 활용방안을 찾던 중 ‘용지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부합하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의「초록농장」사업을 접하고, 무료급식단체 및 소외계층에 생산된 농작물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2013~2015년 3년간 무상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0년부터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초록농장」은 무상임대한 땅에 주민자치위원들이 고구마 등 농작물을 직접 가꿔 수확물을 복지활동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재배한 고구마는 복지사업에, 콩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태용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초록농장을 운영할 대상지가 걱정이었다. 앞으로 많은 농작물을 재배하여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