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성폭력 예방 위해 범시민 대책 만든다!
  • gktjrqhd01
  • 등록 2012-10-16 16:53:00

기사수정
  • - 52개 기관ㆍ단체 대표 참여, 범시민 성폭력 대책 폭넓게 논의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어 성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운태 시장은 “최근 통계를 보면 성폭력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로 광주를 성폭력 없는 도시로 만드는 것은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효과와 함께 도시의 미래 번영과도 연관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여성이 행복한 광주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성폭력 예방을 위해 그동안 광주시와 경찰청, 교육청에서 기관별로 추진했던 사항과 향후 대책을 보고한 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2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은 대책보고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위한 ‘우리동네 지킴이 순찰대’를 620명으로 구성해 오는 18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관련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범죄 취약지역 886개소에 방범등을 설치해 줄 것을 광주시에 건의했으며, 성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사장에 대해서도 안전펜스를 설치해 우범지역을 최대한 줄일 것을 각 자치구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은 CCTV 설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방범등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자치구에 대해 공사장 안전펜스 설치현황을 점검토록 하고,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설치토록 했으며, 특히 원룸 신축을 위한 인허가 시 CCTV 설치를 의무화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시는 보고를 통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총망라된「성폭력 추방 시민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관련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공동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대표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음란물 집중단속, 성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있는 기관 및 단체를 총망라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오늘 제시된 각계각층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바탕으로 시민협의회를 구성해 대책의 실효성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