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과 레미콘 제조공장 등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동구 31, 서구 67, 남구 56, 북구 87, 광산구 191곳 등 총 432개 사업장과 토사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가을철을 맞아 2012 광주비엔날레, 2012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비롯한 광주국제영화제,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정율성음악회 등 많은 축제와 행사가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맑고 깨끗한 하늘과 청정한 환경에서 행사가 치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5개반 10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거지역 인근 사업장과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접 사업장 등 그 동안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곳에 대해 집중 점검해 위반사업장은 사안에 따라 형사고발 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26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14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7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형사고발 되어 벌금형 이상의 확정 선고를 받아 공공건설 발주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신인도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비산먼지발생 억제조치 이행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