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올해로 24번 째 맞는 시흥시(시장 김윤식)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일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시립전통예술단, 조리과학고교난타팀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와 시흥을 판소리를 표현한 영상도 상영됐다.
이날은 또한 시민대상 5명을 비롯해 경기도민대상,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등 총 17명이 수상했으며,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상숙 씨에게 메달 전달식도 시행됐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이 큰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체육행사에는 내빈 400M 계주 경기, 단체줄넘기, 스포츠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트랙 5,000M 등이 진행돼 경합을 벌였다.
또한 이날 정왕동 미관관장에서는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구름단악단, 밀레니엄오케스트라, 인치엘로 중창단 등이 공연하는 시민의 날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김윤식 시흥시장은 “2013년은 시흥이 100년이 되는 만큼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시흥이 많은 시군구를 분가시킨 종갓집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