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특별대책기간(9.10~29)을 운영한 결과, 한우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확보되어 도축물량이 지난해 대비 21%가 증가 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도축장 출하가축에 대한 도축검사를 강화하고 식육에 대한 미생물 및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평소보다 2배이상 늘렸다. 또 한우고기 둔갑판매 방지를 위한 한우 유전자 확인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한우 유전자 확인검사는 2010년도에 181건 중 2건이 비한우로 판정된 이후 지난 해 검사했던 167건과 올해 9월까지 검사한 125건이 모두 한우로 판정되어 광주지역에서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광주지역 도축장 두 곳에서 도축된 소 중 한우의 비율이 96%로 이는 2010년 90%, 2011년 91%였던 것에 비하면 한우 도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국 평균 86%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수거검사와 시민들의 민원신청을 통한 한우 유전자 확인검사가 수시로 이루어져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자리 잡은 것 같다.”며,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