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3년도 자치역량강화 주요시책
  • 조계근
  • 등록 2012-10-05 13:31:00

기사수정
강원도(자치행정국)에서는 2013년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의 목표를 ‘소통과 상생의 자치역량 강화로 하나된 강원도실현’에 두고
    
 - 도민통합과 역량 결집, 자주재원 확충,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 문화도민운동의 본격 추진
금년 출범한 ‘(사)문화도민운동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의식·손님맞이·도민통합 등 3개 분야 12개 과제 실천을위해 핵심리더 아카데미, 문화도민 페스티벌 등 문화도민운동의 확산과 참여를 촉진하고,자원봉사 전문가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중점 육성·지원하며, 도내 전체 자원봉사자를 2015년까지 도민의 20%인 30만명으로 확대하고, 문화도민운동의 확산 지원을 위해 도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도와 시군간 소통·협력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시장군수와의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지역현안 및 집단민원에대한 정보공유와 공조 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가칭)유관기관협의회를 창립·운영한다.
 
또한,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문순C'를 계속 이어가고, 도지사와 함께하는 ‘현장탐방‘, ’1일 반상회‘, ’주말농장‘, ’전통시장‘을 발굴하여 운영하는 등 도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3. 6.25전쟁 피해도민 의료지원 확대금년에 사회공헌기금 7억원을 확보하여 민간인 지뢰피해자에게 지원한 재수술 지원 사업은 추가대상자를 발굴하는등 계속 추진해 나가고,아울러, 6.25전쟁 중 부상을 입어 치료가 필요한 민간인에 대해서도 읍면동을 통한 기초조사를 거쳐 의료지원 등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4. 민생침해 저해요인 관리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관제 운영금년 7월 신설한「특별사법경찰수사팀」운영을 통해 민생이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산지 표시,식품,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등 민생 5개 분야 저해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하여 도민의 행복과
안정적인 삶을 추구한다.
       
5. 신세원 발굴 등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체납액 관리 강화와 신세원의 적극 발굴을 통해지방세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지방세 90%이상 징수를 목표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을 운영하여 공매,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조치를 단행하고, 지방소비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과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과세대상 광물에 대한탄력세율 인상 적용 등 재정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탈루·은닉 우려가 높은 세원에 대한 시군 합동 기획세무조사와 체납채권 조기 경보제 실시, 세원발굴 민간인 포상금지급, 성실납세 법인 세무조사 면제 등 세무조사 기능을 확대·강화하고,소규모 보존 부적합 및 사유점유 도유지, 행정목적 일실재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는 등 도유재산을 활용한 재정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6. 효율과 창의로 가꾸는 조직문화 조성긴급한 도정현안 및 신규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실국 정원의 10%를 유동정원으로 지정하는「실국별 유동정원제」를 도입·운영하고,불필요한 사무 발굴을 위해「도정사무 및 업무행태」를 분석하여 사무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프린터기 감축과
e-Fax활용 등 사무기기 축소를 통해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희망보직 신청제’를 과단위까지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조직내부 갈등 및 집단고충 해결을 위한 ‘인사고충 이동상담방’ 운영, 도정과제 연구를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도내 고졸(예정)자 공직임용기회 확대 등,비능률·비합리적 요소에 대한 사무혁신을 통해 도정업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통과 상생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강원도청 총무과  033-249-254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5.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