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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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매화동주민센터(동장 오희중)는 추석 명절을 맞아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50여명의 지역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화공동묘지(매화동 산28번지)내 무연고 분묘 벌초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화공동묘지에 있는 365기의 묘 중 100여기가 돌볼 자손이 없는 무연고 분묘로 이를 안타깝게 여긴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2005년부터 매년 벌초 및 주변도로 잡초 제거, 각종 쓰레기 수거를 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회원들이 준비해 온 10대의 예초기와 전기톱, 낫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작업을 실시하였다.
민관 합동 무연고 분묘 벌초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타지에서 찾아오는 성묘객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접하며 즐겁게 성묘하고 돌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흥시 및 매화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매화동주민센터와 매화동 유관단체에서는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에 대해 지속적으로 돌봄으로써 성묘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