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왼쪽부터 강철민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 이준우 의장.
충남도의회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준우 의장(보령)과 강철민 의원(태안)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를 만나 도정 현안인 내포신도시 청사 신축비와 진입도로 공사비,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을 위한 2013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 의장이 건의한 예산은 내포신도시 청사 신축비 135억원과 진입도로 공사비 331억원, 그리고 다목적 소방헬기 구입비 50억원이다.
이 의장은 또 회의 중인 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방문, 충남 출신 홍문표(홍성·예산) 위원장과 김태흠(보령·서천), 성완종(서산·태안), 박수현(공주) 의원 등을 만나 충남 서해지역 유류피해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국회사무처 소속 충청향우회 공무원 대표인 최민수 운영위 수석전문위원(차관보) 등에게도 예산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충남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장은 물론 유류피해특위 위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앞으로 도정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