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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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9.22(토) 옥구공원에서 ‘책 읽는 시흥 및 북스타트’ 선포식을 갖고 ‘책 읽는 시흥과 북스타트’ 추진을 통해 책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시흥을 조성해 나아갈 것을 선포하였다.
선포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 이귀훈 시의회의장, 이하원 시흥시교육장, 도서관 운영위원, 도서관 희망씨 등 도서관 자원활동가, 북스타트 참가자 등 약 200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선포식은 ‘책 읽는 시흥 및 북스타트’ 사업소개와 선포문 낭독, 북스타트 책꾸러미 전달, 김윤식시장의 그림책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책과 음악이 만나는 북콘서트에서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등 아름다운 책 속 글귀와 음악이 어우러진 책 이야기가 가을의 정취를 더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책 읽는 시흥’은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의 추진사업을 강화, 확대하고 시민들의 책 읽기를 통한 공감확산 ‘공감 100배! 도서관 북클럽’ 양성, 책 읽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책 읽는 CEO' 등 책과 함께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북클럽‘은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3인 이상 북클럽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함께 읽을 책을 회원수만큼 대출하여 준다. 참가신청은 인근 공공도서관에서 가능하며, 필요시 장소도 이용할 수 있다. ‘북스타트’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여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게 하는 생애최초 독서운동으로 생후 6개월~18개월 미만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과 연령별 독서가이드북이 든 책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 하는 책놀이프로그램, 육아상담 진행을 위한 ’북스타트데이‘를 주1회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정왕어린이와 대야어린이도서관, 능곡도서관에서 운영하며 대상연령의 유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