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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대비 보건복지분야 안정대책 추진
  • 조계근
  • 등록 2012-09-24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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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따뜻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
강원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 및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자 불우시설방문·비상방역·비상진료대책 등 도민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먼저 도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인·아동·장애인·여성등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거주하는 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347개소(8,429명)와 외로이 명절을 맞는 독거노인 등총 13,000여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 이와 관련,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9.28(금)일 횡성노인전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담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이에 앞서 9.25(화), 최두영 행정부지사도 원주아동센터를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대규모 인구이동,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병과 해외유입 감염병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 비상방역 근무는 연휴기간인 9.29일부터 10.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강원도 및 각 시군보건소 감염병담당공무원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감염병모니터링을 강화하게 되며,
      
- 특히, 올해부터는 집단환자 발생 등 특이동향 발생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속한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 아울러, 도는 2인 이상의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등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내용의 캠페인 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9.29~10.3)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대응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 비상진료는 연 1,626개소(1일차 219, 2일차 95, 3일차 149, 4일 902, 5일차 261)의 공공보건의료기관과 병·의원이참여하고, 26개의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운영 및 의료상담서비스와 진료안내를 실시한다.
 ※ 권역응급의료센터 2, 지역응급의료센터 4, 지역응급의료기관 20
      
- 당번약국 운영은 연1,508개소(1일차 343, 2일차 107, 3일차 216, 4일차 518, 5일차 324)가 참여하며,
      
-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도 및 시군 홈페이지와 강원도 소방본부종합상황실에서(119) 안내 받을 수 있으며,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각종 질병상담 및 응급의료기관 수술가능여부 등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안내는 국번없이 119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도는 도내 400여개 노인 및 장애인시설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0.26일까지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설치기준,규정 준수 등 운영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문의: 강원도청 복지정책과 033-249-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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