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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다문화 가족 만들기
  • 최철규01
  • 등록 2012-09-2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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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지방경찰청, 20여개 유관 기관?단체 모여 간담회 개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0일 오후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문화가족 유관단체와 결혼이주여성, 그리고 충청남도 여성정책과, 충남교육청 학교정책과 등 다문화가족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족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충남지역에는 결혼이민자 1만 1천명, 등록외국인 5만명, 다문화가족자녀 1만명 등 7만여 명의 다문화외국인이 살고 있으나, 이들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통이 어려워 범죄피해 발생시 대응방법이 미숙하거나 피해로부터 예방이나 구제가 어렵고, 다문화 자녀들의 왕따 피해?일탈 우려 등도 지속 제기되는 반면 이들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실질적 치안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오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금일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다문화가족 보호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문화가족 보호대책은 충남지방경찰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해오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서 충남청은 그동안 노인?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고령화시대 농촌 환경에 걸 맞는 노인?장애인 대상 특수시책은 충남도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큰 호응을 받고 있고, 최근 정부로부터도 이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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