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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현장 최고의 달인은 바로 나!
  • 최철규01
  • 등록 2012-09-12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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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2. 9. 11 오후 2시 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대표로 출전한 54명과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동료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찰 현장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치안의 최일선 현장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현장 매뉴얼과 법적 소양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회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112신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에서 취급하는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직결되며, 복잡 다양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이 대부분이어서 실수 없이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업무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충남경찰에서는 지난 해 부터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매뉴얼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112신고 처리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시책으로 금년에 전국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천안동남경찰서 김민철 경사에게 돌아가 상장과 우승트로피를 받았으며, 우수상 5명과 장려상 9명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정용선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매뉴얼의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역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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